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테프전]] ==== 상향이 된 이후 테프전에서의 활용은 180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고위 기사가 에너지가 없으면 [[차원 분광기]]에 태워서라도 에너지 채워서 다시 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안 좋은 유닛이었는데, 패치로 사거리가 증가하게 되면서 활용성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충격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거리가 1 길어져 한 방만 맞아도 빈사 상태가 되는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과 무장갑이라서 데미지를 10밖에 주지 못하는 불곰의 특성상 집정관의 존재는 굉장한 부담이 된다. 특히나 돌진까지 상향되어 광전사가 빠르게 해불에게 달라붙는 사이에 해불을 [[끔살]]시킬 수 있는 집정관은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EMP]]가 없는 테란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 다만 서로의 업그레이드가 올라갈수록 보호막의 비율이 높은 집정관의 탱킹력은 계속해서 약해지게 된다. 특히 테란의 주력 유닛인 해병이 순수 화력으로 승부하는 유닛이라 후반에 가면 집정관이 광전사랑 거의 비슷하게 죽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보호막 업그레이드를 하면 덜하긴 하지만, 보호막 업그레이드는 가격도 비싸고, 우선순위도 공방업에 비하면 밀리기 때문에 쉽게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래서 집정관 앞에서 일차적으로 맞아줄 수 있는 광전사와 파수기의 수호방패와 같이 싸워주는 것이 좋다. 특히 집정관은 전작에 비해 DPS가 떨어졌다곤 해도 공3업 기준으로 47이라는 어마어마한 화력을 스플래시로 꽂아넣기 때문에 바이오닉 테란에겐 여전히 아프다. 중후반 [[바이킹(스타크래프트 2)|바이킹]]을 상대로도 집정관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준다. 즉, 기계 상대로 약한 게 아니라 생체 상대로 어마어마하게 강한 거다. 뭉쳐 있는 바이킹을 상대로는 추적자보다 효율이 좋을 때도 있다. 공중 병력의 뭉침 현상이 뚜렷한 스타 2 특성상 이는 상당히 치명적이다. 따라서 거신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유닛. 테란 입장에서 초중반에는 대처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유닛으로, 위에 언급했듯이 해불로는 택도 없고 그나마 지뢰가 집정관에 잘 박히는걸 바라는 것밖에 없다. 이마저도 광전사로 먼저 적절하게 쿨을 빼버리면 난감해진다. 하지만 테란이 트리플을 먹고 유령을 양산할 수 있는 체제가 되버리면 유령의 EMP에 집정관이 풍선처럼 터져 나가는 인구수 낭비로 전락한다. 따라서 테란이 유령을 섞어주는 체제가 되면 집정관은 마나 다 쓴 고위기사나 암흑기사를 재활용 하는 정도로 의의를 삼고, 분열기나 거신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 의외로 메카닉 상대로도 강력하다. 생추뎀 덕분에 화염기갑병을 은근히 잘 잡고, 공성 전차의 화력도 상당히 잘 버틴다. 토르는 집정관을 굉장히 잘 잡는 유닛이지만 반대로 불멸자에게 굉장히 잘 잡히는 유닛이라 대공용 아니면 주력으로 잘 쓰이지 않아 볼 일이 없고, 유령이나 해방선은 안 그래도 공성 전차 뽑는데도 가스가 빨려들어가는 메카닉 테란이 뽑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메카닉 테란의 파훼법 중 하나로, 테란이 4멀에 행요로 수비를 굳히기 전에 집멸자 조합으로 뚫어버리는 전술도 있다. 당연하지만 1줄 이상 쌓인 공성 전차 라인이나 해방선 라인 앞에 들이대면 가스만 날리는 짓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